이번 18회 와 19회는 투기, 그리고 그들이 부부로 함께 했다면 어땠을지...가 주제 입니다. 매장소와 린신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시면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8회에서 이어지는 19회의 이야기! 리퀘입니다 그들의 신혼~ 생활. 실낙원 마지막 리퀘 는 이상은 님의 리퀘입니다. 매장소와 린신의 신혼 리퀘였어요. 매장소가 더 애달아하고...
[18] 매장소는 잠에서 깼다. 감옥을 오가며 살피던 하춘의 눈이 잠시 스쳤다. 매장소는 하춘을 모른 척 했다. 하춘은 옥 밖에서 매장소의 상태를 두 눈으로 꼼꼼히 확인했다. 그제야 눈을 번쩍 뜨는 매장소의 모습이 야차 같았다. 생기 없이 앉아있는 얼굴은 냉기만 있었다. 주검이나 다름없었다. 보잘 것 없는 한 줌의 흙. 그것으로 빚어 놓은 도자기처럼 매장소...
오타 및 수정 할 부분이 보이면 조금씩 폰으로 해보겠습니다. 미리 죄송합니다. [ 17 ] 소택의 정원에는 아직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다. 주인을 닮은 정원의 풍경을 보며 정왕은 숨을 골랐다. 조용하다. 정왕은 얼마 전까지의 매섭던 날씨가 떠오르지 않았다. 여전히 입김이 나오는 날씨였지만 눈은 그쳤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매장소가 한 개의 향을 들고 돌아...
금릉편 15-18회는 '위쟁-현경사' 구간 입니다. 매화가 정왕부에 피고( 살구꽃이 피면 제대로 삼각관계를(?) 썼을지도) 매장소가 소경염을 겁박(?) 하고 현경사 방문의 스토리 라인.. 언제나 그렇듯.. 제가 써보고 싶은 대로 주저리 할 예정입니다만. 땅 파는 린신의 고구마 구간을.. 여러분들이 지루해 하실걸 알고 좀 바꿔보려고 노력을 해봤으나.. 역시 ...
오랜 만에 뵈어요. 12월 1일 연재하려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는데... 뭐, 하루 정도 당겨 올린다고 별 차이는 없겠지만. 급하게 가져와 봤습니다. 뭐, 아직도 여러가지 벌여놓은 일들 수습하느라 정신 없는 일상입니다. ' 정왕부에 매화가 폈다는 소식을 들은 린신, 매화 가지를 받았을 매장소를 떠올리며 투기한다. 금릉으로 갈지 말지 어쩔 줄 몰라하는 린신....
* 요즘 밖에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언제 한 번 두 번은 쉬어 가는 시기가 있지 않을까 하고 있는데.. 아직은 아닙니다. 컴을 켜고 자리에 앉아야 뭔가를 쓰텐데 말이죠. 하하.. [ 14 ] 태황태후 승하. 국상을 겪는 이들 모두가 그러했지만 특히 매장소는 깊은 시름에 잠겼다. 녕국후의 몰락의 여운을 즐길 틈도 없었다. 반 정도 다른 곳에 정신이 ...
[ 13 ] 그 밤, 정왕이 돌아가고 한참을 제자리에 서 있던 매장소는 아침 해가 고개를 내미는 그 때에야 방으로 돌아갔다. 제 방에 돌아와서도 우두커니 방안의 물건들을 훑었다. 머리에 울리는 목소리가 동물의 울부짖음으로 들리는 그때,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린신의 시선의 끝이 매장소의 뇌리에 스쳤다. [ 그래. 이참에 물어봐야겠어. 자네는 노각주께서 혼...
* 사이 좋은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했었어요. 처음에는 그랬는데... 제 손은 뭐가 문제였을까요.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이런 훼방을 ㅋㅋㅋㅋ ...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 마음 댓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12 ] 경예의 사건이 터지고 매장소는 기력이 다하여 소택에 들었다. 몽지의 부축을 받아 숨을 막 돌렸을 때 정왕부에서 기별이 왔다. ...
* 오랜만에 땅파는 이들을 쓰며... 한가위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 모두 쉬어가셔야 하는데.. 11 하루는 남초 구혼 사절단을 보내는 일로 정왕은 밀실을 통해 매장소를 찾았다. 처음엔 남초와의 혼사에 자신이 낙점될 것을 걱정하는 거라 생각했기에 미리 손을 써 두었다 말한 뒤 돌려 보내려 했다. 막 악몽을 꾸고 깬 상태여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 “단...
* 이제 추석 연휴네요.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명절이 할텐데..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마음 댓글 감사합니다. [ 10 ] 소택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거셌다. 하인이 문을 열기 무섭게 비류가 바람처럼 들어왔다. 매장소는 느릿한 걸음으로 한 발 두 발 움직였다. 비류가 안에서 두꺼운 망토를 가져와 매장소의 어깨에 올려주었...
* 주1회 연성을 목표로 하고 있었죠. 24일 일요일에 올리기 위해 비밀글로 보고 있었는데.. 정말 아슬하게 올라가네요. 하하하. 하마터면 넘길 뻔 했습니다. 에고고.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댓글 감사합니다. [ 9 ] 눈앞에 어른거리던 물속의 잉어가 깊은 곳으로 숨어버렸다. 매장소의 눈빛이 그리 서늘했던가. 매장소는 손 안에 쥐고 있던 먹이를...
트윗 : 후에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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